| 유동룡 미술관(이타미준 뮤지엄)은 대지면적 988m², 건축면적 394.64m², 연면적 705.64m²의 지상 2층 규모다. 건축가이자 '이타미 준 건축문화재단' 이사장을 맡고 있는 딸 유이화씨가 설계했으며, 미술관은 유동룡의 초기 작품 '어머니의 집'과 제주 민가의 모습에서 착안하였다.
개관전 <바람의 건축가, 이타미준>은 두 개의 전시실에 유동룡의 건축 모형, 사진, 드로잉이 놓이고, 그가 작업을 하며 썼던 글도 함께 소개한다. 건축가이자 예술가로 경계를 넘나들며 선보였던,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구축한 독창적인 세계를 만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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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제주 워크샵(유동룡미술관)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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